가끔 생각한다.

아니

생각해 보려고 애쓴다.

 

그러나

생각되지 않는다.

 

宇宙가 없는 상태!

 

거기서

생각이 끝나며

奇妙함이 느껴진다.

 

더 생각하다가는

내가 없어질 것만 같아

황급히 거기서 도망친다.

 

  ---------by  Dajaehun

 

 

'다재헌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성-단상(102)  (0) 2020.03.14
시간-단상(101)  (0) 2020.03.08
자유민주의 좀벌레-단상(99)  (1) 2020.02.22
시각과 마음-단상(98)  (0) 2020.01.29
저녁은 - 단상(97)  (0) 2019.12.21
Posted by 다재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