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헌은 토요일 하루 낮시간에만 가는 곳이다. 오전 11시경에 갔다가 저녁 5시 경에 다시 집으로 출발하여 돌아 온다. 다재헌에 들면 맛있는 공기가 제일 좋다. 그리고 우리 부부 속으로 흐르는 한민족의 얼과 정서가 그대로 반영된 듯한 자연과 동화된 정원의 모습이 언제 보아도 마음에 든다. 젊어서는 아내와 함께 전국을 돌며 관광과 탐방을 하였으나 지금은 바닷가나 일년에 두어 번 갈 뿐, 주로 다재헌으로 발길을 돌린다.
산벗꽃, 꽃잔디, 배꽃이 만발한 봄 날. 이런 날은 다재헌에서 하루밤을 보내면서
'多情한 病者의 梨花에 月白한 밤'을 만끽하는 것도 좋으련만...
20170513 세나무다리
죽단화 만발한 평바위에 앉아서...
20170429
20170429
20170513 오목눈이 집
20170505 맏바위
20170520
20170505
20170505 백목단과 층층나무 꽃
마거리트가 만발한 초여름
담쟁이 넝쿨이 무성한 다재헌을 배경으로 아내 사진 한 컷.
나도 한 컷.
20170520 작약
산딸나무의 열매가 크고 붉다.
오래 전 사진. 가을 무우는 해마다 심어 동치미를 담그고, 김장 무우채는 자급자족하고 있다.
정남향으로 지은 다재헌의 뒷 모습.
다재헌 앞의 과수원-매실나무 2그루, 자두나무 2그루, 복숭아나무 2그루, 아로니아 3그루, 대추, 호도, 앵두나무
다년생 산국
담쟁이의 화려한 단풍
밭 끝에 놓인 왕바위, 소나무는 자생.
맏바위 옆 다재헌.
201605 노랑붓꽃
201605 산딸나무꽃
201607 도라지꽃
201607 무성하다.
201607 나리꽃
201607 예초 후
201607 무성하다
201608 직박구리 알
201608 소나무들
201608 휴가
201608 칡공예_새집
201610 산국
201610 담쟁이
201610 바위
201610 소나무
201612 모모와 라라
-------------------------- by Daj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