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는 몰랐다.
세월이 스승 될 줄은, 꿈에도......
그 때, 불가능은 없었다.
그러나
한 번에 여러 반찬을 먹을 수 없듯이
젊음 앞에 여러 생이 펼쳐져 있을지라도
모두를 살 수는 없다.
다시,
청춘을 뒤 돌아 보니 
아쉬움이 묻어난다.
이제야 알겠다.
청춘에는 단지,
선택의 자유만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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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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