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생활도구의 원리 2010. 7. 18. 22:03

  오디오 - 오디오에는 카셑트 덱도 있고, 음반에 기록된 소리를 재생하는 턴테이블도 있고, 콤팩트디스크 작동기도 있다. 음반을 이용하는 턴 테이블은 소리의 진동을 마이크로 받아 얻어진 전기신호대로 음반에 홈을 파 놓았기 때문에 재생시에 바늘이 그 홈의 모양에 따라 진동하면 바늘의 끝에 설치된 코일이 진동하고 이 진동에 따라 전기신호를 얻어 스피커로 소리를 듣게한 도구이다. 그러므로 턴 테이블은 전기 회로가 없어도 바늘의 진동만으로도 작은 소리를 내게 된다.

콤팩트디스크는 최근에 유행하는 것으로 레이저를 이용한다. 컴팩트디스크는 재녹음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재의 단점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음질이 좋고, 다량의 음악을 한장의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컴팩트디스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무수히 뚫려 있다. 0과 1에 대응하는 짧고 긴 구멍이다. 디스크가 돌아가면 레이저가 구멍을 통과하게 되고 이 통과된 레이저 빛은 디스크 반대편의 다이오드에서 감지되어 전기 신호를 얻게 된다. 이 신호를 증폭하여 스피커를 울리면 소리가 발생한다. 따라서 디스크에 뚫려있는 각 구멍의 크기와 구멍과 구멍사이의 간격이 소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다. 디스크 구멍의 크기는 사용하는 레이저의 파장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현재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레이저는 적색 반도체레이저로서 분해능이 좋지 않다. 따라서 파장이 짧은 청색 레이저를 발생하는 반도체가 만들어지면 한장의 디스크에 현재보다 4내지 5배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는 청색레이져를 일본에서 발명하여 이미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들 청색레이져를 이용한 CD 그룹을 Blue ray 진영이라 부른다. 

여하튼 소리에 대한 기술 경쟁은 전부터 치열하였다. 소리는 바다속이나 땅속이나 공기중에 어디나 버글거리기 때문에 소리를 떠난 생활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실정이다.

---------  이 부분은 다시 작성할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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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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