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짧다고, 들 말한다.
순식간에 젊음은 가고 백발이 지름길로 온다 한다.
봄 오자 가을, 오동잎이 진다 한다.

그러나 결코 짧지 않다.
아니 길다. 그것도 엄청.
얼마나 길면 권태로울까?
얼마나 길면 악마의 유혹에 걸리지 않는 자 없는가?

법이 최소한의 도덕임에도...
50 넘은 사람치고 불법자 아닌 자 없다.
30 넘은 사람치고 불법자 아닌 자 없다.
10 넘은 사람치고 불법자 아닌 자 없다.

              ------by  Daj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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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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