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충북 괴산의 삼막이길, 서울 북한산 둘레길 등과 같이
산책을 위한 길이 도처에 조성되고 있다.
평일과 주말 구별없이 많은 단체와 가족들이 근래에 조성된 이런 산책로를 찾고 있다.

다재헌 주변에는 왕복 50분, 100분이 되는 산책로가 이전부터 있었다.
순환로가 아닌 임도(林道)이기는 하지만 두 산책로 모두 물흐르는 계곡을 끼고 있다.
단 100분 길은 가벼운 등산 수준만큼 30분을 올라가 20분을 내려갔다 되돌아 와야한다.


 

     100분로-100분 산책로의 시작 위치 


 


     100분로-가끔 길을 아는 사람이 지름길로 활용, 하루 3대정도 차가 지난다.


     100분로-간혹 평지길이 나온다. 일하다 말고 아내와 산책중에 찍다. 

    100분로-대부분의 구간을 시멘트 포장을 함. 계곡은 오른쪽 아래에 있다.


     100분로-길 주변의 단풍


     100분로-가을에 아내, 아들과 산책중에 찍음


     100분로-시원한 계곡


     100분로-맑은 물과 바위들


     100분로-보기에도 좋은 풍경



     좋은 것은 다 있는 多在軒

 


     50분로-녹음이 우거진 50분 산책로


     50분로-물마른 상류 지류 계곡

  

    

 

     50분로-숲으로 난 임도


     50분로-산책로 아래쪽 골짜기 

    

 

 

    50분로-가끔은 서서 주변을 감상한다 


     50분로-길은 길로 이어지며 계속된다

 

     50분로-길은 조용하고 한적하다

          

 


     50분로-길 옆의 계곡


     50분로-가끔 버섯채취, 약초꾼, 산짐승이 다니는 산길


산길이 낙엽으로 뒤덮이니 그냥 눕고 싶다.
하지만 덕지 덕지 붙어있는 삶의 딱지들이 방심을 허하지 않는구나.
나무는 저처럼 잎새를 미련없이 떨궈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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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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