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헌 생활

2020년 봄

다재헌 2020. 5. 20. 00:58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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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4월에도 하늘은 푸르고

5월의 대지에는 여전히 꽃이 피네.

신록을 두른 나무는 오늘도 어제처럼

무심한 바람 그리며 애태는구나.

 

하루는 길고 일 년은 짧으니

삭아가는 막대기가 한 봄 날을

온전히 버티기도 그저,

버겁기만 하여라.

 

   -------by  Dajaehun